교양과목 하나의 과제가 전시회 보고 감상문을 쓰는 것이었습니다. 그 교양과목은 미술의 이해..! 난 이런곳의 존재 조차 몰랐지만 교수님께서 주변에 있는 갤러리를 알려주셔서 처음으로 알게되었다 코로나 때문에 TJB 건물 자체의 입구는 막아 놓은듯 했습니다. 이쪽 문으로 들어가야했어요. +시간이 지난 23년인 지금은 또 어떻게 되어있을지 모르겠네요 들어가면 여느 카페처럼 커피마실 좌석이 있고 주문하는 카운터가 있어요 하지만 다른카페와 조금 다른점은 조금 안쪽으로 들어가면 위 사진과 같은 갤러리가 있다는 점입니다. 유화의 두께감이 느껴지는 그림이 확실히 볼때 재미가 있었습니다. 어느 부분부터 붓을 대고 어느 색부터 칠했을지 궁금해하면서 결 하나하나를 관찰하는게 재밌었어요 이런 그림 전시회를 간게 정말정말 어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