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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가양동에 있는 수제버거집 투웨이 버거 먹어보세요 대전보건대에서 가까운 수제버거집

eyelbye 2019. 9. 2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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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집 근처에 수제버거집이 생겼습니다...!

 

 

바로 TWOWAY BURGER!

대전에 생긴 2호점이래요

 

영업시간은 

 

 

평일 11:00 - 22:00 브레이크 타임 14시부터 16시

주말 11:00 - 22:00 브레이크 타임 없음              

 

평일에는 브레이크 타임이 있다는거 알고 가세요!

 

 

 

 

 

외관이 되게 힙해서 생길때부터 눈길이 갔습니다.

 

평범한 길거리에 빨간색과 흰색의 조합인 건물이 들어서니 다들 이게 뭔가하고 지켜봤을거에요

 

가게 내부와 가격을 살펴볼까여?

 

 

 

 

 

 프렌치프라이 1600원

치즈 프라이 2800원

로스트 갈릭 프라이 2800원

멕시칸 프라이 2800원

코카콜라, 스프라이트, 환타 1000원

스모크 버거 3700원

치즈버거 4200원

베이컨 버거 4900원

베이컨 치즈 버거 5400원

올웨이 버거 7900원

 

 

수제버거 치고는 상당히 저렴한 가격이라고 생각됐습니다!

세트라는 개념은 없고 버거 프라이 음료를 각각 시키는 방식이에요

 

인상 깊었던건 매장 디자인이 매우 깔끔하고 정돈되어 있어요

빨간색화 흰색이 조화가 좋은... 그런 매장이었습니다

 

 

 

 

 

저는 세번정도 가서 먹었는데요

버거는 스모크버거랑 베이컨버거를 먹어 봤습니다.

 

패티맛이 인상 깊었어요. 불맛이 나는 맛있는 수제버거였습니다!

 

저기 사진에 보이는노란 소스가 진짜 맛있었어요 양파의 아삭거림도 포인트.. 

비오는 날에도 사람이 꽉차 있는 이유가 있는 맛이었습니다

근데 베이컨 버거는 좀 짜요...^^ 완전 미국맛

 

첫번째 버거사진에서 아래에 있는 버거는 사이즈업을 한 버거에요! 한눈에 봐도 엄청 커보이죠?

 

 

 프라이는 제가 세가지 종류를 먹어 봤는데용

 

기본 프렌치 프라이는 그냥 감자만 있어서 그닥 추천하고 싶지 않아요... 1600원 주기에는 좀 평범한 맛

제가 프렌치 프라이는 포장해서 집에 가져갔는데 아마 매장에 있는 케찹을 찍어먹어야 하는거 같아용

저는 그냥 먹어서 그저 그렇다고 생각한걸지도 몰라용

 

치즈 프라이는 바로 위 사진인데요 치즈랑 양파의 조합이 정말 좋았습니다ㅠㅠ

근데 한사람이 먹기엔 또 너무 느끼해요ㅠㅋㅋㅋ 오빠랑 간신히 나눠 먹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갈릭프리이를 먹어 봤는데!

갈릭프라이 제일 추천드려요 제일 소스가 맛있었고 감자랑 잘 어울렸어요 프라이도 위에 올려있는 양파들이 일품ㅠㅠㅠ

양파를 따로 더 추가할수 있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

 

 

 

맛이 좋아서 일단 좋지만... 

 

가게가 영업한지 얼마 안되서 버거가 나오는데 엄청 오래걸려요ㅠ

미리 전화 주문, 배달 안되고 매장에 오신 순서대로 하나하나 주문을 받아요

수제버거라 버거 자체에 손이 많이 가나봐요! 저는 30분 정도 기다린듯

 

알바생도 능숙하지 않아보였어요ㅎㅎ 

 

저는 포장으로 시키지 않았는데 포장으로 나와있어서 당연히 제꺼가 아닌줄 알고 기다렸는데ㅠ

제것이었습니다... 당연히 다 식었고... 근데 또 뭐라 하기 귀찮아서 괜찮다하고 다 들고 집에 가서 먹었었어요

그게 정말 조금 아쉬웠습니다ㅠㅠ

 

아! 버거는 사이즈업을 할 수 있습니다!!!

사이즈업을 하면 원가격의 1/3을 추가로 받아요 참고 하세요

여자가 먹기에는 사이즈업은 큰거같아요!

 

 

 

매장 안은 이런 느낌으로 혼밥하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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