냠냠그릭/ 서구 갈마동 / 갈마역 2번출구에서 금방 안녕하세요~ 주말을 맞이해서 느긋하게 밖에서 아점을 때우고 싶어서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산책하면서 알게된 냠냠그릭을 가봤어요 그릭요거트 옛날에 한번 그냥 그릭요거트를 먹어봤다가 너무 꾸덕해서 먹고 질린적이 있는데요 이런곳에서 파는 그릭요거트는 어떤 맛일지 궁금했어요~ 베이글을 같이 먹던데 베이글이랑 그릭요거트를 따로 시켜야하나? 잘 몰랐는데 사장님이 친절하게 알려주셨어욥 '든든냠' 세트메뉴로 하면 저렇게 베이글과 그릭요거트가 같이 나온답니다~ 가격은 6800원이에요 매장은 적당히 앉아서 먹을 공간이 있었습니다! 창가쪽은 bar처럼된 높은 책상이었는데요 혼자먹기 너무 좋았어요! 조용하고, 음악틀어져있고, 햇빛은 쨍쨍하니 너무 좋은 오후를 즐기는 느낌이었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