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 곱슬머리에 관해 글을 쓰려고 합니다 저는 저같은 악성곱슬은 대한민국엔 저밖에 없을거라고 생각하고 살아왔었어요 초딩때는 매직을 못해서 항상 포니테일로 이마가 찢어질듯이 꽉 묶고 다녔었는데 중학생때부턴 매직을 알게되어 3개월마다 매직으로 머리를 피고 다녔었습니다. 매직은 동네미용실에서하고 항상 단발이었기에 인심좋은 미용사분들이 5만원으로 해결해 주셨었어요 한번 매직할때마다 최소 3시간 길면 4~5시간이 걸려서ㅋㅋ 매직하는 시간이 좋기도했지만 한편으로는 고통스럽기도 했죠... 곱슬머리가 몇센티 올라오는 시기에는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스트레스에 중학생때는 기상시간보다 2시간은 일찍 일어나서 고데기로 머리를 쫙쫙피고 학교에 갔던 기억이 납니다. 이건 2019년! 10월 사진입니다. 매직을 한지 2주 됐을..